韓国からの国際交流員を紹介します(平成31年度か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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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国からの国際交流員を紹介します(平成31年度から)

韓国国際交流員  申(シン)ナリ からのごあいさつ

ワンさん写真

米子市の皆様、アンニョンハセヨ(こんにちは)!
4月から国際交流員として勤めさせていただくことになりました、申・ナリ(シン・ナリ)と申します。はじめての日本生活を米子市で迎えることができ光栄に思っております。どうぞよろしくお願い致します。

私は韓国の江原道の原州(ウォンジュ)市からまいりました。鳥取県は江原道と長くお付き合いがあり、米子市は江原道の束草市と姉妹都市でもあります。また私の出身地である原州市は国立公園の大山のように雉岳山(チアクサン)という大きい山があり、町の人々を守ってくれるような存在の山です。米子市に着いた時遠くに見える「大山さん」を見て親しみを感じ安心できました。きっと昔、海を渡り日本に向かった人たちも遠くから大山を見て私と同じように安心したのではないかなと思いました。

最近日本では韓国のドラマだけではなくK-POPや韓食など、新しい韓流が流行っているとお聞きしました。私が日本語を学ぶきっかけも同じでした。学生時代日本のドラマや映画を観て韓国と似ているようで違う日本の文化に興味を持つようになったのです。今は日本のドラマやバラエティを見るのが私の日常になりました。是非皆さんの生活の中でもどこかで韓国を感じられる機会ができるといいなと思っております。

古くから米子市は国際交流の歴史が長く、山陰の玄関口として活躍してきたまちだと存じています。だから米子市の皆様は自然と国際交流の役目を果たしていらっしゃると思います。私は国際交流員として、また韓国人として、皆さんと韓国との距離をより縮めたいと思います。これから米子市の皆様とお会いできることを楽しみにしています。今後ともどうぞ皆様の温かい心で迎えて頂ければ幸いです。カムサハムニダ(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요나고시의 여러분, 안녕하세요! 4월부터 국제교류원으로 온 신나리(シン・ナリ)라고 합니다. 첫 일본에서의 생활을 요나고시에서 맞이할 수 있게 되어 영광입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저는 한국의 강원도 원주시에서 왔습니다. 돗토리현은 강원도와 오랜 교류가 있는 곳이며 요나고시는 강원도의 속초시와 자매도시이기도 합니다. 또 저의 고향인 원주시에는 국립공원인 다이센 산처럼 치악산이라는 큰 산이 있어 마을 사람들을 지켜주는 존재로 여겨져왔습니다. 요나고시에 도착한 순간, 멀리 보이는 다이센 산에 친근감을 느끼는 동시에 안심할 수 있었습니다. 분명 옛날 사람들도 바다를 건너 일본을 향하며 멀리 보이는 다이센 산의 존재에 저처럼 안심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최근 일본에서는 한국의 드라마 뿐만 아니라 K-POP이나 한식 등 새로운 한류가 유행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제가 일본어를 배우게 된 계기도 마찬가지였습니다. 학창시절 일본의 드라마나 영화를 보며 한국과 닮은 듯 다른 일본의 문화에 흥미를 갖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일본 드라마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을 보는 것이 일상이기도 합니다. 부디 여러분의 생활 속에서도 어딘가 한국을 느낄 수 있게 된다면 좋겠습니다.
옛부터 요나고시는 국제교류의 역사가 길며, 산인 지방의 현관으로서 활약해 왔습니다. 그렇기에 요나고시의 여러분은 자연히 국제교류의 역할을 다하고 계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국제교류원으로서, 또 한국인으로서, 여러분과 한국의 거리를 좁힐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요나고시의 여러분을 만나러 갑니다. 부디 따뜻하게 맞이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掲載日:2019年5月14日